자필서명 의무

계약할 때는 항상 자필서명이 필수입니다.

보험도 계약의 일종이어서 자필서명을 하게 되는데 자필서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가입자에게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 

상법에 따르면 타인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에는 보험계약 체결 시 그 타인의 서면에 의한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.

따라서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자필서명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보험가입자와 계약자가 다른 경우입니다.

 

본인이 직접 가입하고 자신이 보장을 받는 항목이라면 딱히 누군가에게 동의를 구할 필요도 없고 본인이 그 자리에서 바로 서명을 하면 되니까 문제가 없는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를 때는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.

계약자가 피보험자의 서명을 대신에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데 아무리 피보험자의 동의를 얻었더라도 피보험자가 직접 서명한 자필서명이 없다면 그 계약은 무효처리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.

 

뒤늦게 자필서명을 하더라도 법적으로 효력이 없으니 반드시 계약 시에 자필서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.